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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2025년 제도 개편으로 달라진 육아 휴직 총정리

by 환영해유 2025. 1. 22.

2025년 제도 개편으로 달라진 육아 휴직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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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 제도 개편으로 달라진 육아휴지 제도가 기간 연장, 급여 인상, 사용 기간 조정, 자녀 연령 확대, 사후지급금 폐지 등 많은 변화가 되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구체적으로 무엇이 달라지고 개선이 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2025년 제도 개편으로 달라진 육아 휴직 총정리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정부가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5년부터 육아 휴직 제도를 개편했습니다.

 

 

2025년부터 달라진 육아휴직 제도 어떤 것이 있을까?

 

 

△ 육아휴직 기간 연장

 

기존 최대 1년이었던 육아휴직 기간이 최대 1년 6개월로 늘어납니다. 부모가 각각 3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사용하거나 한 부모 또는 중증 장애 아동의 부모인 경우에도 해당합니다.

 

 

△ 육아휴직 급여 인상

 

육아휴직 급여의 상한액이 월 150만 원에서 250만 원으로 높아집니다. 급여는 생계와 연관되어 부모에겐 큰 고민거리였죠. 하지만 올해부턴 걱정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이 되는군요.

 

 

△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배우자 출산휴가가 기존 10일에서 20일로 늘어나고, 우선 지원 대상 기업 근로자에 대한 정부의 급여 지원 기간도 5일에서 20일로 증가합니다.

 

남편분들의 육아 참여에 힘을 기울여 달라는 메시지인 것 같습니다. 아내의 출산 후의 산후조리와 아기와의 교류가 중요한 시기에 기간 확대는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 난임 치료 휴가 기간 확대 및 급여 지원 신설

 

난임 치료 휴가가 연 3일에서 6일로 늘어나고, 이 중 2일은 유급 처리됩니다. 더불어 중소기업 근로자에 대한 급여 지원이 신설되어 우선 지원 대상 기업 근로자와 사업주의 부담이 완화될 예정입니다.

 

중소기업에서 근로자 휴직은 근로자들이나 사업주들에게는 서로 간의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번 제도 개편으로 사업주와 근로자들의 심적인 부분과 금전적 부담이 줄어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출산휴가 연장

 

미숙아 출산 시 출산휴가가 90일에서 100일로 확대됩니다. 이 또한 부모가 자녀를 위해 시간을 더 투자할 수 있도록 하여 맞벌이 부부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겠군요. 

 

특히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해야 하는 미숙아의 산모가 더 오랜 기간 동안 아이를 돌보며 자신의 건강도 회복할 수 있게 되어 좋은 정책이라고 평가됩니다.

 

 

△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대상 자녀 연령 상향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대상 자녀의 연령이 만 8세(초등학교 2학년)에서 만 12세(초등학교 6학년)로 늘어납니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여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 업무 만족도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고 인력 손실을 줄여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할 수 있어 기업에게도 이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후 연차 계산 방식 변경

 

육아기,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후에도 단축 전 근로시간을 기준으로 연차가 계산됩니다.

 

예를 들어,

 

기존방식인 하루 8시간 근무하던 근로자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신청하여 하루 4시간 근무하게 된 경우, 연차는 단축 전 근로시간인 8시간을 기준으로 계산되었지만, 

 

변경된 방식으로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후에도 단축 전 근로시간을 기준으로 연차가 계산됩니다. 즉, 위의 예시에서는 하루 4시간 근무해도 연차는 8시간을 기준으로 계산된다는 의미입니다.

 

정리하자면,

 

A 씨는 하루 8시간 근무하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올해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신청하여 하루 4시간만 근무하게 되더라도 연차는 8시간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결국 근로자의 권리 보호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겠지만 기업의 입장에서는 부담이 될 수 있겠죠.

 

 

마치며

 

 

육아휴직 제도의 변화는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출산과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육아휴직 기간 연장과 급여 인상으로 경제적 부담이 감소하여,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습니다. 

 

또한 아이를 키우는데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고 특히, 출산 휴가 연장은 미숙아 출산 시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일부 부부들은 여전히 육아휴직 제도를 사용하기 어려운 직장 문화나 경제적 여건 등으로 인해 불만을 제기하기도 합니다. 

 

전반적으로는 이번 육아휴직 제도 변화는 젊은 부부들의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고 사회 전반적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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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