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전파되고 있다는 연쇄상구균 치사율이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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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에서는 치사율이 30%에 달하는 감염병인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는 보도를 들었는데요 이 질병은 패혈성 쇼크와 다발성 장기 부전을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빠르게 진행된다고 해요. 연쇄상구균은 비말, 신체 접촉, 상처 등을 통해 전파되는데 주로 어린이에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STSS 환자는 50세 미만 환자이며, 증상이 없거나 가려움증과 통증을 동반할 수 있는데 이러한 박테리아는 3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는 심각한 질병, 합병증, 심지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일본에 체류하고 있는 한국 여행객들에게도 걱정거리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번에 전파되고 있는 연쇄상구균은 인후와 피부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박테리아이지만, 때때로는 인후통, 딸기 발진, 피부 감염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연쇄상구균

 

 

 

▣ 연쇄상구균 감염의 주요 증상

• 인후통
• 삼키는 데 어려움
• 발열
• 붓고 붉은 편도
• 편도에 백색 또는 노란색 반점
• 몸살
• 두통
• 메스꺼움 또는 구토

만약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연쇄상구균 감염은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항생제를 복용하는 과정을 반드시 치료가 완치할 때까지 복용하셔야 하고요 만일 감염이 완전히 치료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 예방 방법

 

연쇄상구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 물과 비누로 손을 자주 씻으시기 바랍니다.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입과 코를 가리세요
• 다른 사람과 음식이나 음료를 공유하지 마세요
• 사용한 티슈는 버리세요.
• 아프면 집에 있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 여행 시 주의 사항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다음과 같은 점을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여행 전에 연쇄상구균 감염 증상에 대해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 여행 중에는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입과 코를 가리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 만약 여행 중에 연쇄상구균 감염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에 가셔서 진찰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연쇄상구균 감염은 치료가 가능한 질병입니다.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행 중에도 개인위생을 철저히 유지하여 감염을 예방하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