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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과 일자목 자세의 차이 비교 설명↘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목 통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데요 거북목과 일자목은 목뿐만 아니라 어깨 쪽의 승모근 부위의 통증과 두통까지도 함께 발생하고 목을 회전하는 것조차 불편해지면서 일상생활까지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이 시간에는 거북목과 일자목이 왜 발생하게 되는지 그리고 자세의 차이와 증상에 대해서 비교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정상목 (Lordotic Neck)
정상적인 목의 구조는 위 사진처럼 옆에서 보았을 때 기둥을 이루는 경추가 뒤쪽(등 쪽)으로 c자모양의 활처럼 휘어있습니다. 이렇게 뒤로 휘어진 것을 전만이라고 합니다.
정상목은 머리를 지지하고 충격을 흡수하기 위해 필요한 구조입니다.
일자목 (Straight Neck)
- 일자목은 목의 C자 커브가 I자로 펴진 상태입니다.
- 경추가 뒤로 휘어있는 정상적인 전만 구조를 이루지 못하고 일자로 뻗어져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 목뼈 형태의 변형이 아닌 경우에도 등이 과도하게 굽어서 귀(머리)가 앞으로 나오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거북목 (Turtle Neck)
- 거북목은 경추가 앞쪽으로 꺾여있는 후만 구조로 변형되면서 머리가 앞으로 쏠려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 옆에서 봤을 때 귀가 어깨 중심선보다 앞으로 나와있으면 거북목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머리가 앞으로 나가있는 상태로 목과 어깨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상목, 거북목, 일자목은 각각 다른 특징과 증상을 가지고 있으며, 적절한 교정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만약 목 통증이 있으시다면 전문가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거북목과 일자목이 생기는 원인 ↓↓
◆ 거북목
목이 과도하게 앞으로 내려가면서 생기는 자세적인 문제입니다.
▶ 장시간 스마트폰 조작
-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얼굴보다 아래에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고개를 숙이는 자세가 되기 쉽습니다.
- 이러한 자세는 머리의 중심을 앞으로 걸어 버리기 때문에 목에 큰 부담을 줍니다.
- 고개를 숙이는 각도에 따라 목뼈에 걸리는 부담의 크기가 달라지게 됩니다.
- 0도: 4~6 kg
- 15도: 12 kg
- 30도: 18 kg
- 45도: 22 kg
- 60도: 27 kg
- 이렇게 목에 계속 부담을 주는 것으로써 경추가 본래의 굴곡을 잃어버려, 최종적으로 거북목이 되어 버립니다.
▶ 장시간 컴퓨터 작업 (사무직)
- 컴퓨터 작업 시에도 모니터 화면을 계속 들여다보면 구부정한 자세가 되기 쉽습니다.
- 목에 부담을 줄 뿐만 아니라 척추와 골반 틀어짐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구부정한 자세는 복근도 척추근도 느슨해지고 근육이 사용되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이로 인해 거북목이 될 뿐만 아니라 근육이 쇠약해지는 원인도 됩니다.
▶ 같은 자세로 독서
- 의자에 앉아 고개를 숙인 상태로 독서를 함으로써 목에 큰 부담을 줘 거북목이 되어 버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 일자목 ↓↓
목이 과도하게 앞으로 내려가면서 생기는 자세적인 문제입니다.
▶ 모니터를 볼 때 턱을 앞으로 빼는 습관
-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화면을 보면서 턱을 앞으로 빼는 자세는 목에 부담을 줍니다.
- 이로 인해 경추의 아치가 없어지고 일자로 뻗어져 일자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장시간 고개를 숙이고 업무를 하거나 책을 읽는 경우
- 컴퓨터 작업이나 독서 시에도 고개를 숙이는 자세는 목에 부담을 주고 일자목이 될 수 있습니다.
▶ 오랜 시간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경우
- 스마트폰 사용 시에도 목을 숙이는 자세로 화면을 보면 일자목이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바닥에 고개를 떨구고 신문이나 책을 보는 경우
- 바닥에 앉아서 책을 읽거나 신문을 볼 때도 목이 일자로 뻗어져 일자목이 될 수 있습니다.
▶ 차려 자세로 오랜 시간 서있는 경우
- 오랜 시간 서서 일하는 경우에도 목에 부담을 주는 자세가 되어 일자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머리 높이와 목 높이 모두 높은 베개 사용
- 너무 높은 베개를 사용하여 자는 경우 목이 항상 아래를 향하고 있는 자세가 되어 일자목 상태를 만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의! 거북목과 일자목 증상은 신체에 다양한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빨리 개선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그다음 집에서도 전문가가 알려준 운동 요법에 따라 꾸준히 보완 운동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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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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