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거북목 vs 일자목 자세의 차이와 증상 비교

by 환영해유 2024. 2. 10.

↓↓

거북목과 일자목 자세의 차이 비교 설명↘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목 통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데요 거북목과 일자목은 목뿐만 아니라 어깨 쪽의 승모근 부위의 통증과 두통까지도 함께  발생하고 목을 회전하는 것조차 불편해지면서 일상생활까지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거북목 vs 일자목 자세의 차이와 증상 비교

 

 

이 시간에는 거북목과 일자목이 왜 발생하게 되는지 그리고 자세의 차이와 증상에 대해서 비교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정상목 (Lordotic Neck)

정상적인 목의 구조는 위 사진처럼 옆에서 보았을 때 기둥을 이루는 경추가 뒤쪽(등 쪽)으로 c자모양의 활처럼 휘어있습니다. 이렇게 뒤로 휘어진 것을 전만이라고 합니다.

정상목은 머리를 지지하고 충격을 흡수하기 위해 필요한 구조입니다.

 

 

일자목 (Straight Neck)

  • 일자목은 목의 C자 커브가 I자로 펴진 상태입니다.
  • 경추가 뒤로 휘어있는 정상적인 전만 구조를 이루지 못하고 일자로 뻗어져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 목뼈 형태의 변형이 아닌 경우에도 등이 과도하게 굽어서 귀(머리)가 앞으로 나오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거북목 (Turtle Neck)

  • 거북목은 경추가 앞쪽으로 꺾여있는 후만 구조로 변형되면서 머리가 앞으로 쏠려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 옆에서 봤을 때 귀가 어깨 중심선보다 앞으로 나와있으면 거북목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머리가 앞으로 나가있는 상태로 목과 어깨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상목, 거북목, 일자목은 각각 다른 특징과 증상을 가지고 있으며, 적절한 교정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만약 목 통증이 있으시다면 전문가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거북목과 일자목이 생기는 원인 ↓↓

 

 

 

◆ 거북목

 

목이 과도하게 앞으로 내려가면서 생기는 자세적인 문제입니다.

 

 

▶ 장시간 스마트폰 조작

  •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얼굴보다 아래에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고개를 숙이는 자세가 되기 쉽습니다.
  • 이러한 자세는 머리의 중심을 앞으로 걸어 버리기 때문에 목에 큰 부담을 줍니다.
  • 고개를 숙이는 각도에 따라 목뼈에 걸리는 부담의 크기가 달라지게 됩니다.
    • 0도: 4~6 kg
    • 15도: 12 kg
    • 30도: 18 kg
    • 45도: 22 kg
    • 60도: 27 kg
  • 이렇게 목에 계속 부담을 주는 것으로써 경추가 본래의 굴곡을 잃어버려, 최종적으로 거북목이 되어 버립니다.

 

▶ 장시간 컴퓨터 작업 (사무직)

  • 컴퓨터 작업 시에도 모니터 화면을 계속 들여다보면 구부정한 자세가 되기 쉽습니다.
  • 목에 부담을 줄 뿐만 아니라 척추와 골반 틀어짐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구부정한 자세는 복근도 척추근도 느슨해지고 근육이 사용되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이로 인해 거북목이 될 뿐만 아니라 근육이 쇠약해지는 원인도 됩니다.

 

▶ 같은 자세로 독서

  • 의자에 앉아 고개를 숙인 상태로 독서를 함으로써 목에 큰 부담을 줘 거북목이 되어 버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 일자목 ↓↓

 

 

 

목이 과도하게 앞으로 내려가면서 생기는 자세적인 문제입니다.

 

 

▶ 모니터를 볼 때 턱을 앞으로 빼는 습관

  •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화면을 보면서 턱을 앞으로 빼는 자세는 목에 부담을 줍니다.
  • 이로 인해 경추의 아치가 없어지고 일자로 뻗어져 일자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장시간 고개를 숙이고 업무를 하거나 책을 읽는 경우

  • 컴퓨터 작업이나 독서 시에도 고개를 숙이는 자세는 목에 부담을 주고 일자목이 될 수 있습니다.

 

▶ 오랜 시간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경우

  • 스마트폰 사용 시에도 목을 숙이는 자세로 화면을 보면 일자목이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바닥에 고개를 떨구고 신문이나 책을 보는 경우

  • 바닥에 앉아서 책을 읽거나 신문을 볼 때도 목이 일자로 뻗어져 일자목이 될 수 있습니다.

 

▶ 차려 자세로 오랜 시간 서있는 경우

  • 오랜 시간 서서 일하는 경우에도 목에 부담을 주는 자세가 되어 일자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머리 높이와 목 높이 모두 높은 베개 사용

  • 너무 높은 베개를 사용하여 자는 경우 목이 항상 아래를 향하고 있는 자세가 되어 일자목 상태를 만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의! 거북목과 일자목 증상은 신체에 다양한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빨리 개선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그다음 집에서도 전문가가 알려준 운동 요법에 따라 꾸준히 보완 운동을 해야 합니다.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