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일시상환 vs 중도상환 어떤 게 유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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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어렵고 집을 사려는 이들 대부분이 대출에 관심을 많이 가질 텐데요 오늘은 만기일시상환과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만기일시상환 vs 중도상환 어떤 게 유리할까?
▣만기일시상환의 개념
만기일시상환은 대출 기간 동안 원금은 상환하지 않고 이자만 매달 납부하다가, 대출 만기일에 원금과 미납된 이자를 한꺼번에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의 장점은 대출 기간 동안 월 상환액 부담이 적다는 점이죠. 주로 주택담보대출이나 전세자금 대출에서 많이 사용되며, 대출 초기에 자금 여유가 적은 사람들에게 유리합니다.
예시)
▷ 1억 원을 10년 만기, 연이자 5%로 대출받은 경우
☆ 대출기간은 10년 동안 매달 이자(연 500만 원 / 12개월 = 약 416,667원)만 납부
☆ 만기일은 원금 1억 원 + 마지막 이자(5,000,000원) = 1억 5백만 원을 한꺼번에 상환
▣중도상환의 개념 및 장점
중도상환은 대출 만기일 이전에 대출금을 부분적 혹은 전부 상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대출자의 재정 상황이 개선되었거나 더 유리한 조건의 대출로 갈아타려 할 때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중도상환의 주요 장점이라면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죠.
▶ 중도상환 수수료란?
중도상환 수수료는 대출 만기 이전에 대출금을 상환할 때 금융기관이 부과하는 수수료인데요 금융기관이 예상했던 이자 수익을 잃게 되는 손실을 보존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일반적으로 중도상환 수수료는 대출 잔액에 비례하며, 대출 만기일에 가까워질수록 감소합니다.
▶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방법
중도상환 수수료를 면제받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 대출 후 3년 경과: 대부분의 금융기관은 대출 실행 후 3년이 지나면 중도상환 수수료를 면제합니다. 따라서 상환 계획이 있다면 이 시점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정책 변화 활용: 2025년부터는 중도상환수수료율이 대폭 인하되었습니다. 고정금리와 변동금리가 0.65%로 조정되었는데요 이전보다 상당히 낮아진 수치입니다.
- 우대조건 확인: 일부 금융기관은 특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중도상환 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회적 배려 대상자나 특정 직업군 등이 이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만기일시상환과 중도상환은 각각의 장단점이 있죠, 자신의 재정 상환과 목표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특히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조건을 잘 활용하면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대출을 받을 때는 이러한 상환 방식과 수수료 조건을 꼼꼼히 검토하여 최적의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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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